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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이야기

대기업 체험형 인턴 vs. 중소기업 정규직 | 나의 커리어에 더 유리한 선택은? [Jacob's Pick #03]

오늘은 유튜버 기크루트님과 함께하는

'제이콥의 픽' 시간입니다.

저희에게 이런 사연이 왔어요.

"대기업 체험형 인턴에 합격을 하고 중소기업 정규직에도 합격을 했습니다.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기업 체험형 인턴 vs. 중소기업 정규직'이 주제

가지고 깊은 이야기를 해볼게요! 집중!!

 

 

대기업 체험형 인턴 vs. 중소기업 정규직

 

우선 기크루트님과 함께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기크루트님의 픽도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연 어떤 픽을 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반론의 여지없이 중소기업 정규직을 픽! 했습니다!!

기크루트님: 인턴 해 보신 분들은 아시는 겁니다.

인턴은 정규직 직원하고 하는 일이 많이 다릅니다.

 

정규직 업무를 하고 있는 분의 사이드 잡

혹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인턴을 시킵니다.

 

기크루트님:

진짜 일을 배워서 나의 업무역량을 키우고 싶은 목적이 있으면

중소기업 1년 채우는 것이 훨씬 이득이 됩니다.

대기업 분위기나 맛봐야 되겠다 하시는 분들은

인턴 2개월 하시는 게 맞습니다.

기크루트님:

본인이 창업을 했습니다.

창업 후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완전 신입이 와서

"OO 대기업에서 2개월 인턴 했습니다"와 "중소기업에서 1년 일했습니다.

그런데 난 신입을 들어갈 거예요."라고 한다면 누굴 뽑겠어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가요?

제이콥님: 취

준생 입장에서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대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대기업을 들어가는데 가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시잖아요?

제이콥님:

실 중소기업에 있었냐?

대기업 인턴을 했냐?라는 것에 가점이 있는 것은 없고

그곳에서 뭘 배웠고 뭘 느꼈는지 내가 어떻게 성장했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대기업 인턴이냐 중소기업 정규직이냐 이것은

결국 포장지일 뿐이고 우리는 선물을 받았을 때

포장지 속 안에 뭐가 들었냐가 중요한 것처럼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이콥님:

중소기업을 들어가면

정말 메인 잡을 통해

업무역량을 확!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크루트님:

중소기업은 밥 먹고 잠자는 시간 쪼개서 일을 해야 되는

그 악랄한 조건 안에서

1년을 버틴 사람들이

인턴 2개월 한 사람보다 월등히 업무 역량이 높습니다.

이것은 다른 중소기업,

조금 더 큰 중소기업을 가든 중견기업을 가든

대기업에 가든 지원서를 넣는 그 이력서에 가치가 다릅니다.

제이콥님: 제가 이전에 만났던

친구들 중에서 이 분 정말 면접 잘 봤다 했던 분

(아래 영상 참고)

 

youtu.be/JE_AQvVdKQI

 

여기 있는 사례가 중소기업

아주 작은 광고대행사에서 일했던 친구 이야기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친구가

대기업의 마케팅 자리(광고영업 쪽)로 지원을 하는데

자기가 했던 역량을 이야기하는데 내용의 깊이가 완전히 다른 겁니다.

 

신입사원들이 겪을 수 있는,

대학생들이 내가 마케팅 이 정도 알고 있어요~ 하는 선이 아닌

자기가 직접 했었던 거를 거기서 경험(사수가 없으니 맨땅에 헤딩)을 하면서 했었던

그 깊이가 달라서 그 이야기를 면접에서 이야기할 때는 좀 달랐습니다.

기크루트님: 업무의 깊이라든 자기가 담당했던

책임감이든 이런 것들이 완전히 다른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중고 신입이라도 신입의 포지션으로 보면 다른 인턴 2개월을 했다,

아르바이트 좀 했다 이런 분들하고 가치가 다릅니다.

제이콥님:

런데 이런 아젠다가 있습니다.

'중소기업에 먼저 들어가면 대기업을 가기 힘들다'라는 생각이 있어요.

 

기크루트님:

답답합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대기업에 간 사례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저랑 같이 일했던 분 중에 대기업에서 하청 받은 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요.

(참고로 중소기업은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도 실무도 같이 합니다.)

분은 커뮤니케이션 담당한 상태로 실무도 하셨는데 일을 굉장히 잘하셨어요.

그러다 1년 뒤에 그 대기업으로 스카우트됐습니다.

그다음에 그 대기업에서 그 하청업체에 담당하시는 분으로 갔습니다.

그 일하는 분위기를 그분 아시기 때문에

실무적인 내용으로 피드백을 주시니 퀄리티 높은 결과물로 그분은 상부에서도 인정을 합니다.

기크루트님:

그래서 중소기업에서 실무를 챙긴

다음에 대기업으로 이직하시면 관리직이라든지 업무쪽으로

강력한 이점을 가지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이콥님:

정리를 하자면 결국 내 경험이라는 것은 알맹이거든요. 그

알맹이를 채워서 내가 어떤 일을 하느냐 그것을 통해 성장했느냐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 주시면 좋습니다.

특히나 경력으로 넘어가면 그때부터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을 뽑습니다.

대기업에서 물 경력이 쌓인 사람보다 중소기업에서 진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채용이 되는 겁니다.

제이콥님:

백그라운드가 반영되는 거는 어느 정도 있겠지만

그것들이 중소기업이라고 그래서 딱 대학교 나누듯이 나눠 놓고 채용을 안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중소기업에서 해야 될 것은 뭐다?!

그 회사에서의 성공 경험들

'내가 어떤 문제를 해결했느냐, 어떤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성과를 냈는가'

이것에 대해서 정리를 해 놓으시면

대기업 지원하실 때에 전혀 불리한 건 없습니다.

왜냐? 해본 것들이 대기업보다 훨씬 많아서입니다.

기크루트님:

그리고 "중소기업 월급도 짠데 내가 여기에다가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해야 돼?

돈을 받은 만큼만 일할 거야" 라는 생각을 하시면 계속 중소기업만 돌아다니는 겁니다.

이게 중소기업 비하하는 것이 아닌 그 정도에 맞춰서 살고 있기 때문에

또 그렇게 가시는 겁니다.

제가 위에 스카웃 되신 분 이야기했는데

그분은 정말 이거 안 하면 못 사는 것처럼 일을 하셨습니다.

러니 중소기업에 있는 동료 모두 그분을 인정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던

대기업에서도 인정하니 스카웃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자기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만큼 계속 발전시켜야

대기업도 가고 가고 싶은 곳 어디든 갈 수 있는 겁니다.

기크루트님:

2400만원 준다고 뭐 하러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해?

6시간에 할 수 있는 거 12시간 들여서 하고 그러면 어디든 못 갑니다.

그냥 거기에서 계속 근무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노력하시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제이콥님과 기크루트님: 나의 커리어에 더 유리한 선택은?

중소기업에 가서

자기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만큼

계속 발전시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자!!

그럼 우리 다음에 또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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