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의 마음을 흔드는 방법!
이번 글은 고급 편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예전에 역량을 정의하고 완성형으로 답하라!
이것만 하셔도 매우 면접을 잘 보실 거예요.
하지만 조금 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레벨이다
라고 생각을 좀 해 주시면 좋습니다.
WHY? 면접관이 볼 때도 평가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와 쟤 괜찮다"
이렇게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그래서 글 읽고 따라 해 보시고 준비해 주시면 여러분은
퍼펙트하게 면접 준비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1. 자기의 역량을 정확하게 밝히시는 분들,
자신의 역량을 다시 한번 해석을 해줍니다.
=> 역량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량을
다시 한 번 정의하고 말하고자 하는 사례의 요약을 붙여 줘라
역량을 재정의 해 줄 경우 면접관이 느끼는 건 두 가지입니다.
1) 내재화 OR 체득화
2) 사례가 잘 들린다
면접관님들은 여러분들이 말하는 것을 정확히 계속 기억하면서
하나하나 적용하면서 듣지 않습니다.
WHY? 질문을 하고 다음 질문도 찾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대답하나 반응하나 확인하고,
평가도 하고 바쁩니다.
그러기 때문에 목차가 주어진다면 훨씬 평가하기 쉽겠죠?
EX) 커뮤니케이션 능력
제가 생각할 때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정확히 인지했는지 확인하는 것까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회사 인재상에서 정직이 있다고 칩시다. 그럼
"저는 정직이 있어요~ "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저는 편법의 유혹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정직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거예요.
또한 끈기가 있다 하면
"저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겨내는 끈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EX) 분석력
"저는 문제에서 뿌리를 찾는 분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은
"수많은 데이터 상에서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분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2. 마지막 포부에 역량 활용 예시를 이야기하며
역량을 선물로 주고 오자
"OOO 한 역량으로 기여하겠습니다"
이러한 구호성 멘트를 하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역량은 어떠한 선물이에요. 그리고 경험은 그 역량을 포장하는 포장지입니다.
그래서 이 마지막 포부를
해당 직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까지 말해 주시는 게 포부입니다.
EX) 커뮤니케이션 역량(영업관리)
"영업관리 직무를 하다 보면 본사와 점주와의 소통을 제가 담당하게 될 텐데
그때 정보의 오류로 인해 많은 오해들이 생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때 저의 이런 OOO 한 역량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EX) 분석력
"직원 복지 팀으로 일하면서 정량적인 데이터로 근거를 삼고 이를 하긴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직원 인터뷰와 면담을 통해서 제가 정량적인 데이터들 속에서 문제의 뿌리를 찾고
그곳에서 인사이트를 찾아서 저의 의사결정에 그리고 팀장님의 의사결정에 근거를 찾는
이런 신입 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해주는 겁니다.
딱! 한 줄이거든요. 5~7초 사이에 자신의 역량을 해당 직무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말해 줄 수 있는 겁니다.
면접관은 이런 마지막 포부를 듣는 순간
"어 이 역량을 이렇게 활용하는 데까지 알아?"
하며 직무 이해도까지 높여지는 겁니다.
역량 자체를 "받아!!" 하고 던져주는 것이 아닌
그 역량이 이 직무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말해 주는 것 완전히 다르지 않겠어요?
이것을 많이 연습!!! 하셔서
진짜 미친 듯이 면접을 잘 보셔서
취업을 뽀개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우리 다음에 또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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