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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이야기

["회사에 궁금한 것 없어요?" 질문] OZIC 멤버십 무제한 I 어떤 질문을 해야 취뽀할까?! [면접 꿀TIP]

"회사에 궁금한 것 없어요?"

이런 난해한 질문

 

 

면접을 보다 맨 마지막에 면접관이

"수고 많으셨고요. 마지막으로 저에게 할 질문이 있으세요?"

라고 묻는 경우

그냥 "없습니다" 하고 끝나면 되게 좋은데

콕 집어서 물어볼 때가 있어요.

아니면 옆에서 뭔가 하나씩 질문을 해서 나도 해야 할 때!!

사실 이 질문의 답변이 되게 힘들죠.

WHY? 우리는 생각보다 궁금한 게 없어요. 그런데 질문을 하니까 되게 난감한 거예요.

그리고 실제 질문 자체를 되게 잘해야 되거든요.

WHY? 질문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수준이 평가가 되기도 합니다.

너무 쉬운 걸 물어봐도 이상하고 급여 물어보기도

조금 그렇고 복지 물어보기도 그렇고 그렇죠?

뭘 해도 좀 난해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면접관님들은 왜?!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해보라고 하는 걸까?

이거는 두 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예의상 물어보는 경우

 

 

 

면접이 거의 다 평가가 끝나서

여러분들에게 궁금한 것들이 있으면 그걸 물어봄으로써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겁니다.

대기업 중심으로는

실제 평가가 대부분 구조화된 면접이 진행돼서 면접관 묻는 질문에 어떻게

답변을 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배분이 되겠죠?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

"질문해보세요" 와 비슷하게

"못다 한 말 있으면 한번 다시 해보세요" 혹은

"어필을 못 한 게 있다면 기회 드릴 테니까 한번 해 보세요"

이런 것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는 게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되게 고차원적인 면접관이라

사람에 대한 식견이 높아 사람 판단을 되게 잘하는 사람이라

그분의 준비도 나 수준을 판단하겠다.

하신 면접관님도 계셨던 것 같아요.

 

 

그럼 어찌 됐든 간에 우리는 면접을 보는 입장에서 잘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질문을 하는 게 좋은 것이냐?

이거는 어떤 질문을 하던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하지 말아야 될 것은 있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거는 안 했으면 좋겠어요.

EX) 급여 질문, 복지 질문 등등

물론 매우 궁금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굳이 면접 자리에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렇죠?

다른 건 어떤 걸 해도 상관없는데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법칙이 있어요.

1. 여러분들이 궁금한 걸 질문하지만 의도가 있으면 좋겠다.

EX) 내가 얼마나 열심히 너네 회사를 조사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겠다.

뽐내겠다는 의도가 있는 질문을 했으면 좋습니다.

2. 면접관을 당황하게 하는 질문을 절대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이 방향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질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 제가 A라는 회사를 준비하기 위해서요.

모든 점포들을 다 가봤는데요!(가봤다는 것을 어필!!!) ~~~~한 부분들이

너무나 고민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거에 대한 답은 저는 이거라고 생각했는데 맞습니까?

이렇게 여쭤보는 거죠.

이렇게 질문을 하면서 내가 갔던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는 겁니다.

하지만 면접관에게 전략 같은 것을 물어보면 안 돼요.

EX) 인싸담당자님의 향후 전략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 주세요.

 

그럼 면접관이 말해주기도 그렇고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디테일한 것들이잖아요. 그거를 물어보면 상황이 되게 애매해집니다.

 

갑분싸 같은 거 있잖아요? 내 수준 높게 보이겠다고

어려운 질문을 해서 그 사람을 당황하는 것은 안 좋습니다.

방금 예시처럼

"저는 이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제가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매장들도 다 가보고 현직자도 만나 봤는데 A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여기서 TIP => A를 그냥 "왜일까요?라고 물어보면 안 되고

"A라는 것이 제가 생각할 때 이런 이유 때문에 하신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맞습니까?"

라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럼 면접관은 '예, 아니오'만 답을 하면 됩니다. 나름 되게 현명한 방법이에요.

면접관도 배려해서 물어볼 수 있는 거

그러면 약간 염려되는 거로 댓글이 달릴 거예요.

"면접 보러 갔는데 면접관까지 배려해야 되나?"

 

그러려고 하는 게 아니고 저는 TIP을 좀 드리는 거예요 ^^

사실 이 질문을 통해서 진짜 여러분들의 수준이 좀 드러나기도 합니다.

너무 평이한 걸 물어보거나, 너무 생뚱맞은 걸 물어보거나

그러면은 "저 친구는 저게 왜 궁금하지?"라는

약간 안 좋은 생각도 가질 수도 있겠죠.

여러분들이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겠지만 제가 면접을 보면서

이런 질문했던 친구들이 "가장 현명했다."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정리해서 여러분들은 고민한 것을 물어보는 게 다가 아니라

고민한 것에 내가 생각한 답이 있어야 합니다.

그럼 여러분들 이렇게 준비해서 취업을

한 번 뽀개보는 여러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우리 다음에 또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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