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홈페이지로 직무분석하시나요?
일반적으로 홈페이지 들어가서 그 회사에서 만들어 놓은 동영상,
JD(Job Description)을 읽고 마무리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현직자를 만나라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요.
그럼 현직자를 만나서 무엇을 물어봐야 될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아!! 일단 시작전 준비물이 있어요.
준비물 챙겨서 현직자를 만나러 가봅시다!
(LOUNGE > Archive탭)
오직(OZIC), 오디오로 가벼워진 취업준비
현직자의 리얼한 직무이야기,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
www.ozic.com
이거를 안가지고 가시면 힘들어집니다....
현직자는요 이상한 이야기를 많이 해줘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줘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출력해서 활용하시면 됩니다. (무료에요!!)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예요? 라고 하면 눈치가 제일 중요해.....
이런거 들으러 가면 시간 아까우니까 확실하게 준비해서 가봐요.
- 네가지만하면 직무분석은 마무리가 됩니다.
1. 고객이 누군가?
2.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과업이 무엇인가?
3. 과업을 수행시 어떤 능력(역량)이 필요한가?
4. 역량 발전 후 나의 경력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가?
1. 고객이 누군가?
고객을 알아야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
고객을 누구로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일로 전혀 다른 직무로 해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차고객과 2차고객으로 나눠서 보셔야됩니다.
WHY? 1차 고객은 메인 고객이고, 2차 고객은 서브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는 비즈니스 현장에 가자마자
바로 나 라는 상품을 모든 사람에게
판매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홈페이지나 JD를 보면 메인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즉 과업만 나오게 된다.
해당 직무의 50%밖에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Q: 1차(메인) 고객이라 함은 저의 서비스가 주되게 전달되는 고객을 말합니다.
영업관리 같은 경우는 점주가 될 수도 있고 영업이면
소비자가 고객이 될 수도 있는 거 같은데 해당 직무는 메인고객이 누구입니까?
2차 고객은 메인 고객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상사,부하, 동료, 협력 업체, 외주 업체 다 나의 고객이다.
그래서 그들이 누구인가를 적어보시는 겁니다.
EX)저는 마케팅하는 사람에요. 고객이 따로 있지만
외주사에 동영상 제작의뢰를 맡겨야돼요.
그럼 거기도 저의 고객이 될 수 있는 거에요.
2.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과업이 무엇인가?
고객을 정의 후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그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과업이라는 거예요.
하시는 일에 대한 것을 물어 보고 다~ 적는 거에요. 매출관리, 재무 등등
답변에 대한 내용을 다 적고 모르는 과업을 물어보는 겁니다.
EX) 매출 관리가 정확하게 뭐 하는 거에요?
Q1) 일간 단위로 어떤일을 하시나요?
Q2) 주간 단위로만 해야되는 것이 뭐에요?
Q3) 이것을 월간/년간 단위로 물어보기
3. 과업을 수행시 어떤 능력(역량)이 필요한가?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한 능력 '역량'
가장 중요한 역량이 무엇이에요? 라고 물어보지 말고
가장 많이 하는 과업이 뭐에요? 라는 답에는
가장 많이하는 과업의 필요한 역량이 있죠?
그것이 바로 핵심역량입니다
4. 역량이 발전하면 나의 경력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가?
역량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닌 계속 발전할 겁니다.
나의 위치, 직책이나 하는 일이 바뀌게 되는데요 그
걸 CDP(경력 개발 계획)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1) 각 연차마다 내가 어떤 직책으로 할 수 있고?
Q2) 어떤 일을 하게 되며? 그리고 부서를 이동할 수 있다면? 어떻게 이동하는 루트가 있나요?
CDP에 대한 것을 물어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CDP가 하나로 그려지진 않을 거에요 -> 여러 길로 나눠질 겁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적어보고 기록하면서 아 다양한 길로 갈 수 있구나~
그래서 최종적으로 무엇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일이 이렇게 바뀐는구나 알아보면 됩니다.
(꿀팁) 현직자 만나는 3가지 방법
1시간에 끝내는 현직자 인터뷰
오직(OZIC), 오디오로 가벼워진 취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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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좋은 거는 지인을 통해서 꼬리 물기가 제일 좋다.
2. 학교 취업지원센터 & 현직자 만남 프로그램, 사이트 등
-> 잇다프로그램, 멘토링을 해주는 프로그램, 현직자 강의 등
(저희 회사도 그걸 해주고 있구요.)
3. 직접 사옥 방문 - 진짜 직접 찾아가는 방법 ->
한명을 만나면 한 명만 소개해 주세요 식으로 꼬리물기로 간다.
추가로 하면 좋을 질문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위 직무분석 잘 준비해서 현직자를
꼭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에서 현직자를 만난 것과 만나지 않은 것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럼 우리 다음에 또 만날게요!
직무분석 테이블은 요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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