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많이 쓰지만 실수를 많이 하는 문항 중 하나죠?
#꼼꼼함 #치밀함
이런 내용으로 강점 많이 들잖아요?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해설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자소서라는 것이 글로 써지고 그 텍스트를 책을 읽듯이 읽을 수밖에 없잖아요?
극적인 효과가 상당히 드러나는 강점들이 매우 좋긴 하거든요.
그래서 목표 달성 능력이나 성취한 경험들이 있는 것들이 매우 좋은데
꼼꼼함 치밀함은 어떤 성과를 달성하기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역할이지 이것을 큰 성과로 나타내기에 매우 힘든
포장하기 힘든 그런 역량이에요.
그래서 뭐 실수를 방지한다거나 문제를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를 주는 강점이기 때문에
자소서에 담기에는 조금 표현이 잘 안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나의 강점이 그건데 그걸 안 쓸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쓰는 법은
성공 경험이랑 많이 비슷해요!
꼼꼼하고 치밀함에 있어서 어떤 목표를 달성했다면
어떻게 해서 꼼꼼할 수 있었는지 어떻게 해서 치밀할 수 있었는지 나만의 노하우가
드러나지 않으면은 쓰기가 힘들고 읽는 사람도 너무 같은 느낌이 들어요.
EX) 나는 치밀함이 있습니다. 혹은 꼼꼼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성과를 냈습니다.
저만의 방법으로는 내가 어떤 일을 하면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던가,
다른 사람에게 이것을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을 한 번 더 받는다던가
이런 나만의 노하우가 담긴 자소서라면
정말 치밀함과 꼼꼼함에 대해서 어필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단순히
EX) 내가 물류창고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검수할 때 불량률이 두 세 개는 꼭 나왔는데
나는 한 번 더 보는 노력을 통해서 불량률을 낮췄다던가?
아니면 더 많은 한 번 더 확인을 해서 야근을 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여러분의 치밀함과 꼼꼼함을 나타낼 순 없는 겁니다.
그래서 단순히 한 번 더 봤다가 아닌
어떤 방식 어떤 노하우를 통해서 꼼꼼하고 치밀할 수 있었는지
이것에 대해서 어필할 수 있으면은 이 강점도
정말 좋은 강점과 어필할 수 있는 역량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이런 포인트들 잡고 자소서를 쓴다면
1승 2승 3승 계속해서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 다음에 또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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